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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 감사서한 “부산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성공의 밑거름”
  • 작성일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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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11, 12일 이틀 동안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관련하여 경호안전을 총괄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 박흥렬 단장(대통령경호실장)이 “부산에서 다자간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부산 시민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는 내용을 담은 감사서한을 보내왔다.   

 

□ 박흥렬 통제단장은 감사서한에서 “이번 정상회의 과정에서 통합 경호작전을 펼친 대통령경호실과 군·경찰·국정원·해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보이지 않는 적과 맞서는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는 필수적이었다”면서 “부산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행사장 일대의 교통통제 등 각종 경호안전 활동에 적극 협조한 게 성공의 밑거름이었다”고 밝혔다.

 

□ 실제로 이번 정상회의 개최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오히려 경호안전통제단의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둔 사례도 있었다. 지난 12일 외국 정상이 투숙한 호텔에 개인적 원한 관계에 있던 상대를 위해하려 가스총과 흉기를 들고 들어오려던 한 불상자를 검색대에서 발견해 사고를 예방한 것이다. 


□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동반자 관계를 크게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는 경호안전통제단의 완벽한 통합경호작전과 부산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등이 뒷받침되었다. 한편 박흥렬 통제단장은 “이번 정상회의에 참가한 아세안 각국 정상들이 부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시했다”는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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