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보도자료

[보도자료] 벡스코 일대에서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 작성일2014-12-04
  • 조회166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
벡스코 일대에서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 12월 11, 12일 이틀 동안 부산에서 개최되는‘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단장 박흥렬 대통령경호실장)’은  오는 4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주차장에서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 다자간 정상회의 개최시 경호안전을 총괄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에는 대통령경호실을 비롯해 군과 경찰, 국정원, 해경본부, 소방본부 등 경호안전 관계기관이 참여하고 있음

    ※ 경호안전통제단은 ASEM(2000), APEC(2005),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2009, 제주), G20정상회의(2010), 핵안보정상회의(2012) 등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함

□ 지난 7월 구성된 경호안전통제단은 참가국 정상과 주요인사에 대한 신변보호는 물론, 회의장·투숙호텔·공항·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대테러 안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오는 4일부터 테러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한단계 격상되는 가운데 전 대테러 유관기관은 대비테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테러 종합훈련은 ‘신뢰구축과 행복구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하는 경호안전통제단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대테러·재난 유관기관의 대응태세를 종합 점검하여 완벽한 대비태세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대테러 종합훈련에는 경호·대테러·군·경찰·소방·해경 등 6개 작전본부 200여명이 참여한다.

□ 이날 대테러 종합훈련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이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예컨대 근래에 항공레저 활동의 증가에 따라 신종 테러 위협 무기로 급부상한 멀티콥터를 비롯한 초경량 비행물체에 의한 공격을 차단하고 저지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 또한 행사장에 난입해 점거를 시도하는 테러범을 진압하는 상황, 이동하는 요인 차량에 대한 돌진 테러 등 7개의 상황을 훈련한다.

  ※ 실제로 2011년 9월 미국 국적의 무슬림 ‘레즈완 페르도스(26)가 레저용 모형항공기를 이용해 국방부와 국회의사당 폭파를 기도한 바 있으며, 2013년 9월 독일 메르켈 총리 선거 유세장에 모형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사건도 있었음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은 6개 작전본부의 통합 경호작전을 통해 완벽한 경호안전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경호안전통제단 이영석 기조실장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하는 경호안전 활동을 하겠다. 한 치의 빈틈도 없는 경호안전 태세로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이미지를 아세안 각국에 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 고

한아세안 경호안전통제단 대테러 종합훈련 내용

순서

항 목

1

부산시정상회의 홍보, 훈련 소개

2

모형항공기(헬기, 멀티콥) 시범비행

3

모형항공기 나포

4

모형항공기 돌진테러 구조구급

5

돌진테러 현장 폭발물 탐지처리

6

테러범 행사장 난입점거진압

7

독가스 확산 대응

8

VIP이동차량 돌진테러 저지

 

대테러 훈련 

대테러 훈련 
대테러 훈련 
대테러 훈련 
대테러 훈련 

 

목록